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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상장 S&P500 ETF 수수료, 수익률 상품 비교

by Rich Sage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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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절세 계좌 미국 주식 배당세 환급 폐지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해졌죠. 특히 절세 계좌로 미국 배당 ETF에 투자하셨던 분들은 투자 효율이 떨어지게 되면서 국내 상장된 S&P500이나 나스닥 ETF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어떤 S&P500 ETF를 선택해야 하는지 수수료(실부담비용), 수익률, 배당률 등 각 운용사의 상품을 비교해 볼게요.

 

 

목차

1. 국내상장 S&P500 투자

2. 국내상장 ETF 선택기준

3. ETF 상품 비교

4. 마무리하며

 

여자가 모니터를 보면서 ETF 그래프를 보는 모습

 

국내상장 S&P500 ETF 수수료, 수익률 상품 비교 추천

 

 

1. 국내상장 S&P500 투자

 

국내에 상장된 S&P500 ETF는 주식을 사고팔 때 얻는 차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15.4%)가 붙는데요. 배당이 없는 ETF라고 해서 세금이 없는 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 이 부분도 세법 개정안에 반영이 되는지도 추가적인 정부의 방안이 나오면 살펴보도록 할게요.

 

하지만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아주 유용한 절세 계좌를 활용하면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을 당장 내는 게 아니라 나중에 연금을 받을 때 낮은 세율(3.3~5.5%)로 한 번만 내면 된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어요. 

 

뿐만 아니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이수 있는데요. ISA 계좌에서는 일정 금액까지는 세금이 전혀 없는 비과세이고, 그 이상 수익이 나더라도 아주 낮은 세율 9.9%로 세금을 낼 수 있거든요.

 

일반 계좌에서 15.4% 세금을 내는 것에 비하면 정말 큰 혜택이죠! 일반형 ISA는 연간 200만 원, 서민형이나 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투자 금액에 맞춰 ISA 계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결국 어떤 계좌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세금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투자 목적이나 투자 기간 등을 잘 고려해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절세 계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국내상장 ETF 선택 기준

1)  실부담비용

우리가 ETF를 선택할 때 겉으로 보이는 운용 보수 말고도 실제로 우리가 부담하게 되는 비용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것을 실부담비용이라고 부르는데요.

 

운용 규모가 커지면서 ETF가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매 비용 등 바로 숨겨진 실부담비용의 예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총비용은 낮더라도 운용 규모가 갑자기 커지면 이런 매매 비용이 늘어나면서 우리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이 늘어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겉으로 보이는 수수료 외에 실제로 얼마가 빠져나가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부담비용은 ETF CHECK 사이트에서 확인할 스 있어요.

 

 

2) 운용사의 신뢰도 및 규모

ETF를 고를 때 단순히 수수료나 수익률만 볼 게 아니라 운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튼튼하고 믿을 만하고  ETF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마치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길 때 얼마나 안정적인 은행인지 확인하는 것과 비슷해요.

 

운용사가 안정적이라는  우리가 오랫동안 안심하고 투자를 맡길 수 있다는 의미가 되고요

 

ETF의 순자산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우리가 원할 때 쉽게 팔고 나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국내 상장된 S&P500 ETF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 S&P500 ETF국내 ETF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를 자랑할 정도로 규모가 아주 큰 장점이 있어요.

 

 

3) 분배금 및 배당률

 

ETF를 선택할 때는 분배금을 얼마나 자주 주고 얼마를 주는지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마치 월급처럼 현금흐름이 생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관심이 가겠죠?

 

분배금 지급 주기는 ETF가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얼마나 자주 나눠주는지를 의미하는데요. 어떤 ETF는 매달 주기도 하고, 분기별, 반기별, 혹은 1년에 한 번만 주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가 월세처럼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한다면 매달이나 분기별로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답니다.

 

배당률은 투자금 대비 분배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우리가 투자한 금액 대비 얼마나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국내 상장 S&P500 ETF 중 TIGER와 ACE ETF매년 4번, 즉 분기마다 꾸준히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렇게 정기적으로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죠.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분배금을 지급한 만큼 ETF의 순자산 가치가 줄어들 수 있거든요. 따라서 자신의 투자 목표와 현금 흐름 대의 필요성을 잘 생각해서 분배금 지급 방식과 배당률을 따져보고 ETF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 거래량

ETF를 살 때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처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ETF를 활발하게 거래하고 있나?' 하는 점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데 이게 바로 거래량이라고 해요.

 

거래량은 ETF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그래서 우리가 원할 때 쉽게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환금성이 좋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만약 거래량이 너무 없는 ETF를 샀다고 가정해 볼게요. 우리가 갑자기 돈이 필요해서 이 ETF를 팔고 싶을 때 사려는 사람이 별로 없다면 제때 팔기가 어렵거나 우리가 원하는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꾸준히 많은 ETF는 사고 싶을 때 바로 살 수 있고 팔고 싶을 때도 원하는 가격에 쉽게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ETF를 고를 때는 적정 수준 이상의 거래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적은 거래량의 ETF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3. ETF 상품 비교

표로 ETF CHECK와 FUN ETF를 토대로 자료를 만들었는데, 아직 KODEX가 아직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아서인지 배당률과 토털 리턴을 확인할 수가 없었어요.

ETF 이름 운용사 실부담비율 배당률 토탈리턴 순자산
(억 원)
상장일 특징
TIGER
미국 S&P500
미래에셋자산운용 0.1297 1.21 8.29 70,782 2020.08.07 국내 시가총액 1위,
거래량 풍부
KODEX
S&P500
삼성자산운용 0.2159     36,615 2021.04.09 안정적인 성과와 대중적인 인기
RISE 미국
S&P500
KB자산운용 0.1622 1.34 8.1 8,204 2021.04.09 낮은 총비용,
소규모 운용
ACE 미국
S&P500
한국투자신탁운용 0.1788 1.29 8.18 17,650 2020.08.07 안정적 운용성과,
소규모 투자자 선호
SOL 미국
S&P500
신한자산운용 0.2287 1.12 8.26 1,222 2022.06.21 상장일 늦음. 월배당

 

 

1)  ETF 기본정보 비교

ETF CHECK

 

실부담 비용은 TIGER(타이거), RISE(라이즈) , ACE(에이스) , KODEX(코덱스) , SOL(솔) 순인데요. 요즘 수수료 경쟁이 치열해서 언제 실부담 비용이 변경될지 모르니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실부담 비용을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ETF를 갈아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큰 차이가 아니라면 지금까지 매수했던 ETF는 그대로 유지하고 새로 매수하는 ETF를 바꾸어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TF 매도하고 다시 매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괴리율 등으로 인해 오히려 수익률이 소폭 하락할 수도 있어요.

 

 

2) 수익률 비교

ETF CHECK

SOL(솔)은 2022년에 상장을 해서 제외하고 3년 수익률을 살펴보면  KODEX(코덱스), ACE(에이스), TIGER(타이거), RISE(라이즈) 순이고요.

 

1년 수익률을 보면 KODEX(코덱스), TIGER(타이거), SOL(솔),  ACE(에이스), RISE(라이즈) 순인 것을 볼 수 있어요.

 

과거의 수익률이 현재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구성종목 비교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이지만 구성종목의 비율이 정말 미세하게 다른데요. 그래서 수익률의 차이를 보이는 것에 한몫을 하는 것 같아요.

 

 

 

4. 마무리하며

소중한 절세 계좌로 S&P500 ETF에 투자할 때는 여러 가지를 모두 봐야 해요. 마치 우리가 집을 고를 때 가격, 위치, 브랜드,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처럼요!

 

가장 먼저 실부담비용을 꼼꼼히 따져봐야겠죠? 장기적으로 보면 작은 비용이라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또 우리가 돈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운용사의 신뢰도와 규모도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고요.

 

배당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분배금 지급 주기와 배당률도 살펴봐야 합니다. 

 

투자 팁을 드리자면 S&P500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에 투자할 때는 한 번에 큰돈을 넣기보다는 매달 일정 금액씩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쌓아가는 방법이 됩니다. 

 

최근 수익률 분석에서 KODEX S&P500 ETF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실부담 비용은 TIGER S&P500 ETF가 가장 저렴하네요. 이런 정보들을 종합해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겠죠.

 

결국, '어떤 ETF가 무조건 최고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상황에 맞추어 종합적으로 신중하게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한번 투자를 시작했더라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글과 함께 보며 도움되는 글입니다.

연금저축펀드에 대해 궁금하시면 ☞ https://richsage.co.kr/14

IRP계좌에 대해 궁금하시면 ☞ https://richsage.co.kr/16

ISA계좌 관련 자료 ☞ https://richsage.co.kr/13

개인연금 인출 관련 자료 ☞ https://richsage.co.kr/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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