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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0원? 합법적 절세 노하우 비법 공개

by Rich Sage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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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낼 수 있는 마법 같은 방법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물론 완벽하게 0원으로 만드는 건 쉽지 않지만 합법적인 선에서 세금을 최대한 줄이는 놀라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핵심은 바로 증여인데요.  오늘은 증여를 통해서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2. 절세는 증여로!

3. 주식 증여방법

4. 마무리하며

 

 

 

 

미국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0원? 합법적 절세 노하우 비법 공개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요.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하지만! 수익이 생기면 반드시 따라오는 친구가 바로 ‘양도소득세’인데요.

 

1) 양도소득세란?

해외 주식을 팔아서 수익이 발생하면 그 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이에요.


이익이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분에 대해 22%의 세율(지방소득세 포함)이 적용되는데요.

 

예를 들어 내가 미국 주식으로 1년에 1,000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면
👉 1,000만 원 - 250만 원(기본공제) = 750만 원 (과세 대상)
👉 750만 원 × 22% = 약 165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꽤 크고 아깝죠?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서 얻은 수익인데 그냥 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아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하죠

 

 

2) 양도소득세 신고

그리고 우리가 직접 신고해야 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해외 주식에서 발생한 양도소득세는 자동으로 원천징수되지 않거든요.


투자자 본인이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데요.

신고는 매년 5월에 진행되고 전년도에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서 계산해요.


만약 누락되거나 늦게 신고하면 과태료나 가산세가 붙을 수 있고 향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꼭 잊지 말고 챙겨야 하는데요.

 

그래도 요즘은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번거롭지 않게 신고할 수 있답니다.
내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계산해 주고 홈택스 신고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라서 정말 좋아요.

 

저는 작년에 대행 서비스 신고기간을 놓쳐서 올해는 달력에 메모를 미리 하고 신고기간에 대행서비스를 신청을 해서 벌써 양도소득세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을 받았어요.

 

이 부담스러운 양도소득세를 똑똑하게 줄이는 방법인 증여를 활용한 절세 전략에 대해 알아볼게요.

 

 

 

 

2. 절세는 증여로! 

‘증여’라고 하면 왠지 부자들이 하는 것 같고 왠지 모르게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합법적이고 강력한 절세 전략 중 하나랍니다.


특히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꼭 알아둬야 할 핵심 팁 중에 하나예요.

 

1) 증여란?

증여는 살아 있는 사람이 자신의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무상으로 넘겨주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내가 가진 주식을 자녀나 배우자에게 그냥 넘겨주는 거죠. 물론 그냥 준다고 다 끝나는 건 아니고 ‘증여세’라는 세금이 붙을 수는 있어요.

 

바로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나오는데요.
우리나라 세법에서는 일정 금액 이하의 증여에 대해서는 세금을 아예 부과하지 않거나 아주 낮은 세율로만 부과하고 있어요.

이를 활용해서 세금 걱정 없이 자산을 이전하고 양도소득세를 줄이자는 거죠.

 

2) 얼마나 까지 세금 없이 줄 수 있을까?

배우자에게는 10년 동안 6억 원까지 증여세가  없고,  자녀에게는 10년 동안 5천만 원까지 (미성년자는 2천만 원)는 증여세가 ‘0원’으로 세금 없이 증여가 가능해요!


그리고 이걸 활용해서 양도소득세를 미리 줄일 수 있는 전략을 만들 수 있어요.

 

3) 왜 증여가 절세에 효과적일까?

 

바로  주식의 ‘취득가액’이 새롭게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내가 1주당 100달러에 매수한 애플 주식이 지금은 300달러가 되었다면 내가 팔게 되면 200달러의 차익이 생겨서 세금을 내야 하는데요.

 

그런데 이 주식을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증여 시점의 시가가 취득가액으로 인정됩니다. 즉, 취득가액이 재산정되니까 기존 매수 가격과의 차익에 대한 세금이 발생하지 않게 되는 거죠.

 

25년 1월부터 이월과세 조항이 적용되어 증여 후 1년 이내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가 다시 부과되니 반드시 1년 이상 보유한 후 매도해야 세금 혜택이 유지됩니다.

 

4) 가족별 공제 한도 활용 절세 

만약 주식을 여러 사람에게 나눠서 증여를 하게 된다면 각자 250만 원까지 양도소득세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즉 나 혼자 팔아서 세금을 많이 내는 것보다 가족에게 나눠 증여하고 각자 조금씩 팔면 세금 부담을 분산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3. 주식 증여 방법

‘주식을 증여한다’고 하면 뭔가 복잡하고 법적인 절차가 엄청 날 것 같지만 생각보다는 훨씬 간단한데요. 그럼 차근차근 단계별로 함께 알아볼게요!

 

1) 증여자와 수증자의 계좌 준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증여할 사람(증여자)과 받을 사람(수증자)이 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내가 삼성증권에 주식을 갖고 있다면 배우자나 자녀도 같은 삼성증권에 계좌를 만들어두는 게 더 편해요.
같은 증권사면 주식 이체도 간편하고 수수료도 줄일 수 있어요.

 

 

2) 주식 증여 신청

계좌가 준비되었다 증권사에 증여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는 온라인, 모바일 앱, 전화, 또는 지점 방문을 통해 ‘주식 명의변경’ 혹은 ‘무상 이전’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 필요한 서류: 증여자와 수증자의 신분증 사본, 명의변경 신청서, 관계 증명 서류 (예: 가족관계증명서 등)

- 절차: 신청서 작성 → 증권사에 제출 → 주식 이체 진행

 

진행 절차는 증권사마다 약간씩 서류나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미리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면 더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3) 증여 계약서 작성(선택사항)

꼭 작성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증여 계약서를 만들어 두는 걸 추천하는데요. 이건 나중에 혹시라도 세무서에서 “정말 증여한 게 맞나요?”라고 조사를 하게 될 경우 증여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돼요.

 

<증여계약서 포함 내용 >

- 증여자/수증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 증여하는 주식의 종목, 수량

- 증여일자

- 서로 간의 관계

- 무상 증여임을 명확히 명시

 

위 내용들을 작성한 증여자와 수증자 모두 서명을 해두면 좋습니다.

 

 

4) 주식이체

증권사의 안내에 따라 증여자의 계좌에서 수증자의 계좌로 주식이 이체하면 되는데요.

 

이 과정은 며칠 정도 걸릴 수 있지만 대부분 2~5일 안에 완료된답니다. 딱히 증여자가 추가로 해야 할 일은 없고 증권사에서 안내에 따라 진행해 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5) 증여세 신고


주식의 증여가 끝났다고 끝이 아닌데요. 수증자(받는 사람)는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관할 세무서 또는 홈택스를 통해 증여세를 신고해야 해요.

 

단 면세 한도(예: 자녀는 5천만 원, 배우자는 6억 원)를 넘지 않는다면 세금은 0원이고 신고만 하면 됩니다. 그래도 반드시 신고는 해야 합니다.

 

- 신고 방법: 국세청 홈택스 접속 → 증여세 → 간편 신고

- 필요 서류: 증여 계약서, 주식 평가 명세서 등

 

 

 

6) 주의할 점

✔️ 증여 시점의 주가 기준

증여세는 증여한 날 기준의 ‘시가’를 기준으로 계산돼요. 시가는 보통 증여일 전후 2개월간의 평균 주가로 계산되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한 시점이라면 오히려 증여세가 높게 나올 수도 있어요.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랍니다.

 

✔️ 증여 후 ‘1년 이상’ 보유는 필수 (이월과세 주의!)

2025년 1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이월과세 제도에 따라서 증여받은 주식을 1년 이내에 매도하면 절세 효과가 사라질 수 있답니다.

이럴 경우 증여받은 사람의 취득가가 아닌 증여한 사람의 취득가 기준으로 양도소득세가 계산해요. 결국 다시 많은 세금을 내게 되는 거죠.

 

그래서 반드시 증여 후 1년 이상 보유한 뒤에 매도해야 실질적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셔야 해요.

 

✔️ 전문가 상담

금액이 크거나 여러 사람에게 증여하려는 경우에는 꼭 세무사나 회계사와 상담을 해서 꼼꼼한 절세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안전할 수 있답니다.

 

 

 

4. 마무리하며 

주식 증여는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자산을 이전하면서 동시에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똑똑한 방법인데요.  물론 증여만으로 모든 세금을 없앨 순 없지만 증여세의 면세 한도를 잘 활용하고 이월과세 요건(1년 이상 보유) 등을 유의해서 계획을 잘 세운다면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하지만 절세는 어디까지나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개인의 재무 상황에 맞게 진행해야 해요. 가족마다 소득 수준도 다르고 보유한 자산의 종류나 투자 성향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해서 나와 우리 가족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게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변화는 세금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현명한 투자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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