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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계좌 배당금으로 경제적자유 달성 전략
최근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는 "파이어족"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기 은퇴를 위해서는 막대한 자산이 필요하지만 절세계좌를 활용해 자산을 키우고 퇴직 전에 배당금으로 갈아타는 전략을 활용하여 건강보험료와 금융종합과세까지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절세계좌 활용 전략
파이어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절세계좌 3 총사인 연금저축펀드, IRP, ISA 계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절세와 투자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에 연간 600만 원까지 납입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 최대 1,8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추가 납입분은 세액공제 혜택은 없지만 세액공제받지 않은 원금으로 필요할 때 언제든 세금 없이 인출할 수 있어 긴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저축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금융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을 55세 이전에도 세금 없이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배당금으로 받은 자금을 세금 없이 전략적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연금저축펀드의 독특한 자금 인출 순서 덕분인데요, 이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
2 . 퇴직금
3. 세액공제를 받은 원금
4. 투자 수익
이 순서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부터 우선적으로 인출되므로 갑작스러운 자금이 필요할 때나 배당금을 인출하여 생활비로 활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는 만기 후 연금저축펀드로 자금을 이전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최대 300만 원의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금액은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으로 전환이 됩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의 연한도 금액을 초과하여 불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전략이 됩니다.
자산 극대화 및 생활비 충당 계획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S&P500 ETF와 나스닥 100 ETF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국내 상장된 S&P 500 ETF와 나스닥 100 ETF를 활용하여 퇴직 3~5년 전까지 자산을 극대화한 후, 배당 성장 ETF로 전환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 결과
아래는 매월 50만 원씩 20년 동안 투자했을 때의 자산 가치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연도 | 투자 원금 (누적) | S&P 500 자산 가치 | 나스닥 100 자산 가치 |
2005 | 6,000,000 | 6,090,000 | 6,089,400 |
2006 | 12,000,000 | 13,655,058 | 13,051,679 |
2007 | 18,000,000 | 21,825,927 | 22,234,052 |
2008 | 24,000,000 | 13,418,844 | 13,012,340 |
2009 | 30,000,000 | 33,076,878 | 31,209,408 |
2010 | 36,000,000 | 45,066,502 | 41,013,674 |
2011 | 42,000,000 | 45,066,502 | 42,526,380 |
2012 | 48,000,000 | 58,289,196 | 52,682,304 |
2013 | 54,000,000 | 78,839,870 | 71,018,282 |
2014 | 60,000,000 | 90,063,094 | 84,768,280 |
2015 | 66,000,000 | 89,407,634 | 92,929,039 |
2016 | 72,000,000 | 98,936,342 | 100,683,539 |
2017 | 78,000,000 | 118,144,349 | 130,832,204 |
2018 | 84,000,000 | 110,796,363 | 129,475,558 |
2019 | 90,000,000 | 142,887,203 | 176,270,797 |
2020 | 96,000,000 | 166,207,197 | 222,010,091 |
2021 | 102,000,000 | 210,897,489 | 281,216,977 |
2022 | 108,000,000 | 169,906,496 | 188,466,277 |
2023 | 114,000,000 | 200,686,202 | 263,376,473 |
2024 | 120,000,000 | 260,891,063 | 405,054,101 |
매월 100만 원씩 투자하면,
20년 후 S&P 500은 9억 3,800만 원, 나스닥 100은 23억 1,900만 원으로 투자금 대비 수익 차이가 큽니다.
연도 | 총 투자 원금 (원) | S&P 500 자산 가치 (원) | 나스닥 100 자산 가치 (원) |
2005 | 12,000,000 | 12,777,196 | 13,231,751 |
2006 | 24,000,000 | 27,109,424 | 29,040,966 |
2007 | 36,000,000 | 43,185,937 | 47,929,719 |
2008 | 48,000,000 | 61,219,019 | 70,497,885 |
2009 | 60,000,000 | 81,446,794 | 97,462,192 |
2010 | 72,000,000 | 104,136,363 | 129,678,981 |
2011 | 84,000,000 | 129,587,336 | 168,171,402 |
2012 | 96,000,000 | 158,135,785 | 214,161,910 |
2013 | 108,000,000 | 190,158,684 | 269,111,088 |
2014 | 120,000,000 | 226,078,887 | 334,764,029 |
2015 | 132,000,000 | 266,370,711 | 413,205,760 |
2016 | 144,000,000 | 311,566,196 | 506,927,459 |
2017 | 156,000,000 | 362,262,137 | 618,905,571 |
2018 | 168,000,000 | 419,127,960 | 752,696,332 |
2019 | 180,000,000 | 482,914,561 | 912,548,713 |
2020 | 192,000,000 | 554,464,225 | 1,103,539,357 |
2021 | 204,000,000 | 634,721,744 | 1,331,733,807 |
2022 | 216,000,000 | 724,746,897 | 1,604,379,138 |
2023 | 228,000,000 | 825,728,439 | 1,930,134,106 |
2024 | 240,000,000 | 938,999,805 | 2,319,344,145 |
배당성장 SCHD ETF 로 전환
퇴직 3~5년 전부터는 자산을 SCHD ETF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배당을 받는 전략으로 전환합니다. SCHD ETF의 연평균 주가 성장률은 8.8%, 배당 성장률은 11.4%로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제공하므로, 배당금을 계산하여 생활비로 충당할 수 있을 만큼 지수추종 ETF를 매도하여 SCHD를 매수하면 좋습니다.
연도 | 주가 (연말 기준) | 주가 성장률 | 분배금 (주당 연간) | 배당 성장률 | 연 배당률 |
2012 | $28.34 | - | $0.81 | - | 2.86% |
2013 | $36.66 | 29.30% | $0.90 | 11.10% | 2.46% |
2014 | $39.85 | 8.70% | $1.05 | 16.70% | 2.64% |
2015 | $38.56 | -3.20% | $1.15 | 9.50% | 2.98% |
2016 | $43.57 | 13.00% | $1.26 | 9.60% | 2.89% |
2017 | $51.17 | 17.50% | $1.35 | 7.10% | 2.64% |
2018 | $46.97 | -8.20% | $1.44 | 6.70% | 3.07% |
2019 | $57.92 | 23.30% | $1.72 | 19.40% | 2.97% |
2020 | $64.14 | 10.70% | $2.03 | 18.00% | 3.17% |
2021 | $80.83 | 26.00% | $2.25 | 10.80% | 2.78% |
2022 | $75.54 | -6.50% | $2.56 | 13.80% | 3.39% |
2023 | $76.13 | 0.80% | $2.66 | 3.90% | 3.49% |
2024 | $78.00 | 2.50% | $2.98 | 12.00% | 3.82% |
SCHD ETF는 배당금 증가율이 높아,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됩니다.
요점은?
배당금을 활용한 경제적 자유의 실현은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S&P 500 및 나스닥 100 ETF에 투자하여 자산을 극대화하고 퇴직 3~5년 전부터 SCHD와 같은 배당성장 ETF로 전환하면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자산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며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금저축펀드, IRP, ISA 계좌를 활용하면 세금 부담도 줄이고 금융종합과세와 건강보험료의 부담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저축펀드의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원금부터 인출되어 배당금을 전략적으로 인출하여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투자와 절세 전략을 통해 자산을 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마련하는 것이 파이어족을 실현하는 핵심입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한다면 배당금을 기반으로 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꿈꾸던 삶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