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시장에서 비만 치료제 테마가 정말 핫하죠. 노보노디스크(NVO)나 일라이릴리(LLY)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ETF들도 이 테마를 앞다퉈 출시했는데요. 오늘은 그중 대표적인 세 가지 ETF를 비교해 볼게요.

1. 기본 정보부터 볼까요?

규모로 보면 KODEX와 TIGER가 압도적이네요. RISE는 아직 규모가 작아서 거래량도 적은 편이에요. 세 ETF모두 2024년 2월에 상장해서 긴 역사를 볼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네요.
2. 수익률 비교해 보면?

최근 흐름만 보면 KODEX가 가장 잘 나가네요. 1개월, 3개월, 6개월 모두 코덱스의 흐름이 좋아요.
6개월 수익률이 무려 15% 넘게 올랐고 다른 두 ETF보다 회복력이 뚜렷해 보여요.
3. 배당과 수수료를 본다면?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월배당!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수수료는 0.6628%에요.
KODEX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는 분기배당(연 4회)을 하고 수수료는 0.6364에요.
RISE글로벌비만산업TOP+는 아직 배당이 없고, 수수료는 0.7225%로 가장 높네요.

4. 구성 종목 TOP 10은?

세 ETF 모두 비슷한 핵심 종목을 담고 있는데요.
LLY(일라이릴리)
NVO(노보노디스크)
AZN(아스트라제네카)
AMGN(암젠)
이 네 종목이 비만 치료제 시장의 중심축으로 보여요.
다만 KODEX는 순수 치료제 중심, TIGER는 제약사 중심 + 배당형, RISE는 운동·의류 등 산업 전반을 넓게 담고 있다는 차이가 있답니다.
5. 마무리하며
요즘 비만 치료제 테마는 단순 제약주를 넘어서 헬스케어와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중에서도 KODEX가 현재까지는 가장 안정적이고 성과도 좋은 편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단기 변동성이 큰 테마이니 장기 관점에서 천천히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